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이글이글 불타오르듯 뜨거운 여름!
휴가 시즌이지만 더위도,
변이 바이러스도 걱정이 되는데요.
이럴 때는
더욱 더 안전을 기하면서
방역 제일의 여행인 드라이브로
언택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타고 차안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휴가 드라이브 코스!
오늘은 인디:D가
경상에서 전라까지,
쪽빛 바다와 짙은 녹음이 매력인
남쪽 지역 여행 명소들로 골라봤어요.
뜨겁지만 눈부신 여름의
아름다움을 드라이브로 즐겨 보세요😊
⭐<거리두기 안전여행 기본수칙>⭐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은 필수!
휴대용 손소독제를 들고 다니면서
손을 자주 소독해 주고
되도록 실외 관광지에서
적은 인원으로 2m 거리를 유지하면서
여행을 즐겨보세요!
① 김제 메타세콰이어길
김제 하면 여러분은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요즘 운전자나 라이더들은
‘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자연스럽게 보리밭길을 따라
조성된 메타세콰이어들이
조용히 어서 오라 손짓하는
이 길의 매력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죠.
전북 김제 메타세콰이어길은
김제 죽산면,
김제에서 부안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요.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도 유명하지만
한적한 진짜 시골 길의 매력은
김제가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죠.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천천히 풍경을 즐기기도 딱인데요.
특히 일몰 즈음 가면
잊지 못할 장관을 목격을 할 수 있답니다.
이 밖에도 김제에는 벽골제,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 지평선시네마,
심포항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소들이 많으니까요.
올 여름휴가는 김제로
떠나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② 광양 동곡계곡
시원한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내리는 계곡!
하지만 요즘 계곡들은 물이 많이 마르고
사람들에 의해 훼손돼서
더위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기에
2%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
이곳은 좀 다를 겁니다.
전남 광양의 자랑 백운산!
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난
백운산의 4대 계곡 중
가장 크고 긴 계곡이 바로 이곳,
‘동곡계곡’이니까요.
동곡계곡은 물도 맑은데
경사도 완만해서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곳인데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이곳은 백점 만점이랍니다.
계곡에 이르기까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달리면서
힐링하고 동곡천을 끼고 달리며
여름의 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진정한 리프레쉬를
할 수 있는 스폿이니까요.
지정된 주차장이나 갓길을 이용해
주차하고 찬물에 발을 담그며
잠시 쉬어가 보세요!
③ 진도대교
이번엔 조금 더 시원~하게
쭉쭉 달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전남 진도의 명물 ‘진도대교’인데요.
진도로 들어가는 길에
다리를 놓아 낮에도 밤에도
빛을 발하는 곳이죠.
진도대교의 첫번째 뷰 포인트는
바로 다도해!
다도해 위를 신나게 달리면서
바다를 가르는 짜릿함을 느껴볼 수 있죠.
두번째 뷰 포인트는
바로 진도타워인데요.
진도대교를 달리다 보면
어디를 말하는지
금방 알아채실 수 있을 거예요.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을 기념해서
산 위에 우뚝 서 있거든요.
바닷길 드라이브를 마치고
저녁 늦게 산책하듯 오르면 딱 좋답니다.
이 밖에도 진도에는 가계해변,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운림산방, 쌍계사, 용장산성 등
함께 가볼 만한 곳들이 많아요.
조용하고 안전하게
드라이브 휴가를 떠나 보세요!
④ 의성 달빛공원
한 여름 밤을 추억으로
수 놓을 또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는
바로 경남 의성 사곡면에 위치한
‘달빛공원’입니다.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걸어 놓고
일생일대의 은하수 컷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SNS에서 “여기 어디지?”하며
감탄했던 바로 그 스폿으로,
핸드폰 카메라 사양이 별로여도
금손처럼 멋진 사진을 찍게 해주는
마법의 포토존이랍니다.
달빛공원은 시내에서 멀지도 않고
초보운전자도 겁먹지 않을 만큼
깔끔하게 포장된 완만한
경사의 도로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특히 제격이에요.
별 보러 떠나고 싶은 여름 밤,
심쿵 제대로 할 준비를 하고 떠나보세요!
⑤ 경주 기림사
마지막으로 떠나 볼 곳은
관광의 아이콘!
경주의 넘쳐나는 관광지 중에서도
비교적 덜 알려진 ‘기림사’랍니다!
기림사는 경주의 천년고찰이라고
알려진 곳인데요.
사실 워낙 경주에는
눈부신 유적지가 많다 보니
경주 여행에서 기림사를
놓치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번 여름
경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적하고 고즈넉해
언택트 관광이 가능한,
기림사를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경주 함월산에 위치한 기림사는
2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나무로 지어진 사찰 건물들이 풍기는
아우라와 활짝 핀 수국이 맞이하는
여름 풍경은 정말 기가 막힌답니다.
내부가 널찍해서 복잡하지 않고,
곳곳에 다양한 꽃들이 심어 있어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특히 대적광전에 떡 하니 서 있는
장송을 감상할 기회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죠.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주차장에서 기림사까지
걸어 오르는 5분 정도의 길에서만
거리두기를 잘 지켜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인디:D가
이번 여름 휴가에 떠나면 좋을
언택트 드라이브 코스 5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날씨도 덥고 방역도 필요해서
더 신경 쓸 게 많지만,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운전만큼은 꼭
지켜 주시길 바랄게요!
잠깐! ✋🏻
여름 휴가 떠나기 전
이거 체크 하셨나요? 🤔
✅여름철 휴가 체크리스트✅
드라이브가 다 하게 될 이번 여름휴가! 안전운전 팁 다 모았다!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거리두기가 한창인 이번 여름휴가는 어떻게 보낼 생각이신가요? 안전하게 언택트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자동차는 올 여름휴가에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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