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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설렘주의!" 서울 근교 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곳 5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10월은 군데군데 공휴일이 많아 여행 가기 딱 좋은 달인데요. 아무리 빨간 날이 많아도 명절 후라 여행까지는 부담된다면, 가볍게 서울 근교 나들이는 어떨까요? 개천절, 그리고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설렘 폭발 서울 근교 가을 나들이 명소를 인디:D가 소개합니다!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은 서울과 가까운 드라이브 코스 중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낮에는 연꽃과 수생식물 등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답고 여유로운 곳이기 때문이죠.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마음껏 누리며 달려가다 보면 두물머리 세미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을 드라이브와 함께 한적하게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세계 각지의 연꽃을 감상하며 가을날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파주 마장호수

 


(출처: 파주 마장호수 홈페이지)

 

드라이브도 즐기고,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기에 파주 만한 곳도 없죠! 파주 나들이 명소 중의 하나가 바로 마장호수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마장호수에는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어 유유히 산책과 트래킹을 즐기기에 딱 인데요. 특히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찔한 흔들다리가 이곳의 핫 플레이스랍니다! 흔들흔들 바닥이 훤히 보이는 흔들다리를 건너고 나서는 전망대 카페에서 여유롭게 마장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고요.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누, 카약 등 코스를 즐기셔도 좋답니다~
 

 

광릉 국립수목원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의 자연을 제대로 누리려면 수목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죠? 서울 가까이에서 광활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꼽히는 광릉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어 손때가 묻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심지어 고라니와 두꺼비도 뛰어다니고 백두산 호랑이, 반달가슴곰 같은 멸종위기의 산림동물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도심 속의 정글 같은 분위기가 나기도 하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껏 숲길을 걸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대부도 시화방조제길

 


(출처: K water 시화호조력발전소 홈페이지)

 

대부도와 오이도를 잇는 시화방조제길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서해 바다와 시화호를 양쪽에 끼고 자동차로 물길 속을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면서 시원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시화방조제길을 달리다 보면 쉬어가기 좋은 시화나래 휴게소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시화나래조력문화관, 달 전망대가 있는데요, 달 전망대는 25층 높이에 투명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찔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과 야경이 장관이라고 하니 해질 무렵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남양주 별빛휴양림 캠핑장

 


(출처: 별빛휴양림 홈페이지)

 

서울과 가까운 남양주에는 이름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바로 남양주 별빛휴양림 캠핑장인데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등 각종 캠핑을 즐기면서 등악, 트래킹, 산악ATV, 서바이벌 게임, 자전거,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기에 딱 좋은 곳이죠.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가을 단풍으로 자연을 느끼며 캠핑하기 딱 좋은 시즌이죠! 특히 밤나무가 많아 가을 밤 줍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보면 어떨까요?:D

 

 

오늘은 인디:D가 빨간 날이 많은 10월에 가기 좋은 가을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봤습니다. 서울 근교라서 더 가기 편한 나들이 코스들, 취향에 딱 맞는 곳으로 떠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