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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새해 겨울 여행으로 딱 좋은 연말연시 국내여행지 5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정리하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어디론가 훅 떠나버리고 싶다는 분들이 많죠. 겨울 감성에 젖어 혼자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를 인디:D가 직접 준비해봤습니다. 겨울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힐링 여행을 즐겨 보세요!

 

 

통영

 

(▲출처 : 통영관광포털)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등대섬을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통영으로 떠나보세요. 달아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동피랑 마을, 루지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아 최근 낭만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통영인데요. 통영 앞바다를 유유히 거닐면서 겨울 바다의 도도한 매력을 느끼기만 해도 좋은 여행지랍니다. 특히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통영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보면, 어느덧 복잡했던 마음이 싹 달아나는데요. 그곳에서 새 출발을 다짐할 용기를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릉

 

 

(▲출처 : 강릉관광 홈페이지)


겨울 여행의 대명사 강릉은 스키를 타기에도, 겨울 바다를 즐기기에도, 또 가장 멋진 일출 장관을 포착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죠. 동해를 끼고 경포, 안목, 정동진 해변을 거닐면서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보면 어느새 강릉 여행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요. 안목 커피 거리,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순례와 함께 강릉의 명물인 물회, 실비 구이, 꼬막 비빔밥을 먹어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여수

 

 

 

“여수 밤바다~♪” 하는 노래가 자동으로 들려오는 것 같은 연말연시를 즐기기 딱 좋은 여행지 여수! 지명부터가 어딘지 아련한 느낌을 주는 여수는 잔잔한 밤바다를 비롯한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죠. 낮에는 엑스포, 오동도를 둘러보고, 밤에는 이순신 광장에 조용히 앉아서 야경을 즐기며 잊지 못할 여행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보는 방법도 있으니 취향껏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태안

 

(▲출처 : 태안군청 오감관광 홈페이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여름에도, 겨울에도 매력 넘치는 여행지 태안! 특히 서해 특유의 낙조가 유명해서 연말 여행지로 항상 손꼽히는 곳입니다. 예쁜 해변이 많아 아무 곳에서나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요. 멀지 않은 곳에 신두리 해안사구, 꽃지해수욕장, 바다 풍경 카페 등 명소들이 있어 드라이브하며 여기저기 다 가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 빛 축제는 무채색의 겨울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인생 사진을 담기에 딱 좋은 곳이죠.

 

 

전주

 

(▲출처 : 전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소개할 연말연시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는 바로 전주입니다. 전주 하면 예전에는 비빔밥이 먼저 떠올랐지만, 지금은 한옥마을이 더 유명할 정도로 전주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겨울에는 기와 지붕 위로 하얗게 쌓인 눈으로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 유명한 전주 향교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인데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새해 다짐을 하면서 아주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이번 연말연시에 가면 좋을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느덧 2018년도 마지막 하루만 남겨 놓고 있는데요. 아쉽지만, 다가오는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대하면서 뜻깊은 하루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