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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여행정보

늦었지만, 덥지 않아 더 좋아♪ <가까운 늦캉스 해외여행지 5>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폭염에 사람 구경까지. 남들 다 가는 휴가 시즌을 피해 일부러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늦캉스 가기 딱 좋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를 인디:D가 추천해 드립니다. 늦었다고 생각 말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겨보세요!

 

 


코사무이

 

 

 

 

태국의 코사무이는 여유롭고 로맨틱한 늦캉스를 보내기에 딱 맞은 해외 여행지인데요. 방콕이나 푸켓 등 태국의 다른 휴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한적하고 시크릿하게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깝고,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태국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릴 만큼 곳곳에 감동적인 스팟이 자리하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고, 더위로 지쳤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눈부신 오션 뷰를 보며 다가올 새 시즌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랑카위

 

 

 

 

좀 생소하지만, 가깝고 늦캉스의 낭만을 즐길 해외 여행지로 손색없는 곳이 바로 말레이반도의 랑카위! 안다만해의 에메랄드 및 산호초 섬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위치에 있답니다. 특히 아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덕에 잊지 못할 자연 투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물가에 야시장까지 마련되어 보는 재미, 쉬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마음껏 누릴 수 있어요!  

 

 


팔라완

 

 

 

 

필리핀 휴양지 하면 주로 세부, 보라카이를 생각하지만, 팔라완도 요맘때 가기에 정말 좋은 해외 여행지인데요. 청록색 바다와 다이내믹한 액티비티, 그리고 천연 온천까지 정말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거대한 석회암 동굴과 대리석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지하강의 맑은 물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인데요. 인천에서 직행 노선까지 정말 쉽게 다녀올 수 있으니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필리핀의 아름다움을 유유자적 느껴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나트랑

 

 

 

 

주머니 사정 아쉬워도 럭셔리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물가 저렴 해외 여행지! 바로 베트남의 나트랑인데요. 조용하면서 한적하고 아늑한 특유의 분위기로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365일 따뜻한 날씨에 나트랑 해변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투어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테마파크 빈펄랜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5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주말에도 부담 없이 다녀오실 수 있는 곳입니다.

 

 


도야마

 

 

 

 

일본의 지붕, 다테야마산이 있어 ‘일본의 북알프스’라 불리는 눈의 도시 도야마! 다테야마산은 일본의 3대 명산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특히 가을 단풍 천국으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쯤에 떠나면 딱 좋은 곳입니다. 다테야마 알파인루트의 단풍 길을 여유롭게 걷다 보면 열 여름휴가 부럽지 않은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버스,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좋지만, 다이칸보에서 쿠로베다이라를 잇는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다테야마 알파인루트의 단풍을 더 멋지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남들보다 늦게 떠나지만, 그래서 더 시원한 날씨를 느끼며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늦캉스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더욱 부담 없이, 눈치 안 보고 늦캉스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