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더위가 몰아치고
코로나19 재확산세도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어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가운데,
한적하면서도 안전한 호캉스를
계획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쾌적하면서
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코시국에 딱 맞는 휴가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왕이면 드라이브하면서
바다까지 볼 수 있는 일석삼조
호캉스 드라이브 코스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인디:D와 함께
전국 호캉스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볼게요!
여기서 잠깐!
⭐⭐호캉스 안전하고 알차게 즐기는 팁⭐⭐ - 호텔에서도 다른 투숙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 호캉스가 중요!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처럼 인적이 드문 시간을 활용해보세요. - 개인 세면도구 등을 챙겨가고 손소독제 등을 휴대해 방역에 힘써주세요. - 욕조, 냉장고, 수영장, 와이파이 등 객실 내 편의시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최대한 누려보세요. - 입욕제, 수영복, 운동화와 양말(피트니스 출입용), 블루투스 스피커, 테블릿PC 또는 노트북 등 호텔 생활에 필수인 아이템들도 잊지 마세요. |
인천 – 파라다이스시티
먼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도심을 벗어난 호젓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호캉스 코스는
바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입니다.
인천공항 바로 옆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는데요.
호텔 겸 고급 리조트라서
방대한 시설의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어요.
711개 객실을 갖춘
5성급 럭셔리 호텔 시설은 물론,
영종도의 탁 트인 하늘과
서해안의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이 있는데요.
특히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전시회를 가지 않아도
3000여 점의 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전시관이
호텔에 마련되어 있어서
우아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죠.
인천 영종도에는 바다를 끼고 달리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가 많아서
함께 연계하기도 좋은데요.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선녀바위,
씨사이드 파크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드릴게요.
파라다이스시티 10여 분 정도면
다다르는 곳들인데요.
시원시원한 도로를 달리며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다양한 기암과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녀바위는
멀리서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고요.
여의도만큼 큰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확 트린 서해안 뷰를 감상해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답니다.
강원도 – 낙산 비치 호텔
여름휴가 최고의 핫플레이스 강원도!
그중에서도 양양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편안하고
아늑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죠.
오래된 호텔이지만
몇 년 전에 리모델링을 해서
새 호텔처럼 꾸며졌어요.
특히 낙산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낙산 비치 호텔’은 체크인 후
바로 짐을 맡기고 낙산사로 향한 뒤
돌아와 해수 사우나를 하면
노곤노곤하게 피로가 싹 풀리는데요.
객실 중에는 특이하게
온돌 룸이 있어 작은 룸을 넓게 쓰거나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답니다.
조식으로 기본 뷔페식이 제공되고요.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죠.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 일찍 일어난다면
룸에서 편안하게 동해안 일출도
직관할 수 있답니다.
특히 낙산 비치 호텔이
호캉스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이유는
인근 양양의 핫 스팟들을 드라이브로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
고즈넉한 낙산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걸어서 5분 거리의 낙산사와 넘쳐나는 횟집,
카페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있고요.
해변가를 드라이브하면서
양양의 랜드마크인 수산항과
남애항에 들러보세요.
둘 사이는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요.
바다를 끼고 달리면서
심장 터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부산 – 시그니엘 부산
탁 트인 여름 바다를 보러
떠나기 좋은 부산, 해운대.
해운대의 매력에 푹 빠져
여름마다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는 거리두기 강화로
좀 어렵게 돼서 많이 안타까우실 거예요.
하지만 해운대 바다 뷰를 안전하고
편안한 호텔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명소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픈한지 일 년이 조금 넘어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호캉스족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거든요.
해운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인피니티풀과
한식과 양식이 골고루 제공되는 조식 뷔페까지,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해운대 제일의 드라이브 코스는
‘부산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달맞이 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인데요.
푸른 바다와 백사장,
동백 숲, 소나무 숲을 다 누리면서
여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죠.
15번 이상 굽어진
‘15곡도’를 달리다 보면
송정해수욕장이 나오고요.
이왕 나선 김에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까지 시원하게 달려보세요.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달리면
더 아름다운 부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주 – 해비치 호텔
제주에는 정말 많은 호캉스 명소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주 남동쪽
표선 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해비치 호텔’은
여름 제주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죠.
공항에서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릴 만큼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한산한 곳이기도 해요.
객실 복도에서 호텔 중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특이하고
천장도 유리로 되어 있답니다.
오션뷰가 시원하게 펼쳐진 객실에서
유유자적 세월 낚으며
여유 있게 휴가를 보낼 수 있어요.
해비치 호텔 호캉스 일정 중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해안가 드라이브!
제주에 가면 무조건 하는 것이지만,
동남쪽 끝 표선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처음이라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작은 어촌 마을과 포구,
등대들이 등장하는 표선해안도로의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처럼 정겹고 아름답답니다.
달리다 보면
차를 세울 만한 공간들이 등장해서
잠시 정차하고 넋 놓고
바다를 구경해도 좋죠.
오늘은 인디:D와 함께
거리두기 가능한 호캉스
드라이브 코스를 만나봤는데요.
답답한 마음을 달래면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려면
방역이 우선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보시기 바랄게요!
나 하나 말고 우리 모두를 위해
✅ 자동차 방역 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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