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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D의 사소한 궁금증]실내 선바이저의 모양은 왜 사다리꼴일까?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운전자의 눈을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햇빛 방지용 장치, 선바이저! 너무 흔해서 그 놀라운 능력을ㅡ2 알아보지 못하고, 너무 자주 봐서 그 고마움을 몰랐다면, 지금부터 인디:D와 함께 실내 선바이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선바이저의 모양은 왜 사다리꼴일까?

 

 

 

 

운전자의 눈을 태양의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햇빛 방지용 장치 ‘선바이저(sun visor])’. 보통 때는 앞창 위에 접어 두었다가 햇빛이 들어오면 펴서 가리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그 모양이 대부분 사다리꼴입니다. 왜 그럴까요?

 

운전석과 조수석에 설치되어 전면으로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줌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선바이저는 대부분 좌석 옆, 즉 도어 쪽 창으로 위치를 옮길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는데요. 윗부분의 연결 고리에서 분리해서 도어 쪽 창의 고리에 끼워주기만 하면 옆면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의외로 모르는 운전자가 많아요. 또, 약간 대각선에서 오는 햇빛까지 막아주기 위해 옆 부분이 살짝 튀어나오게 디자인되었는데요. 이런 이유로 인해 선바이저는 사다리꼴 모양이 된 것이랍니다.

 

 


깨알 같은 선바이저의 숨겨진 기능들

 

 

 

 

그동안 단순히 햇빛을 가리기 위해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할 수 있는 게 선바이저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하셨다면, 이젠 생각을 좀 바뀌셔야 할 것 같은데요. 차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그 외에도 선바이저는 깨알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먼저 많은 차종의 선바이저에 클립이 달려 신용카드나 주차권, 톨게이트 영수증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는 건 다들 잘 아시죠? 가리개가 달려 거울이 있는 선바이저와 어두울 때 스탠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된 선바이저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기아차에서 ‘소형 신호등’을 장착한 선바이저를 특허 등록하기도 했죠. 선바이저가 내려진 상태에서 전방 카메라를 통해 신호등의 불빛을 인식하고, 차 내 조명에 실시간으로 교통신호를 표시함으로써, 선바이저를 내려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신호등 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또, 최신 중형차 기종에 많이 적용되는 선바이저 모델은 양쪽에 무언가 손으로 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숨겨진 연장 부분으로, 쭉 잡아 빼면 선바이저의 길이를 확장할 수 있죠.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그 안에 숨겨져 있지만, 차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리폼하지 마세요! 올바른 선바이저 사용법

 

 

 

 

특별히 사용에 주의할 것이 없어 보이는 간단한 부품이지만, 의외로 선바이저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것이 더러워질까 봐 포장 비닐을 신차 출고 시 그대로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닐이 햇빛에 노출되면 화학물질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닐을 제거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하죠. 또, 카드 지갑을 달거나 커버를 제작하는 등 리폼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데요.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주어 안전 운전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서 사고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는 걸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흔하디흔한 자동차 부품이라 무심코 지나쳤던 선바이저에 관한 모든 것을 인디:D와 탐구해 보셨습니다. 아무리 단순해 보여도 자동차 부품 중에 쓸모없거나 괜히 있는 것은 없습니다. 부품의 역할과 올바른 사용법을 꼭 알아두시고 모두 안전 운전하시길 인디:D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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