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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즐길거리

전동킥보드부터 사륜바이크까지! 운전자 취향 저격 레포츠 소개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휴일에도 두 손이 스물스물~ 두 발이 꼼지락 꼼지락~ 한다는 내추럴 본 운전자 여러분들! 가만히 있어도 달리고 싶고, 달리고 있어도 또 달리고 싶은 운전 마니아들의 취향에 딱 맞는 레포츠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엔 자동차 대신 인디:D가 소개해 드리는 레포츠를 즐겨 보는 건 어떠세요?




전동 킥보드





거리에서 자주 마주치는 전동 킥보드! 속도감도 있고, 드라이브 재미도 있어서 운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딱 좋은 레포츠입니다. 몇 가지 규정만 숙지한다면 말이죠. 


전동 킥보드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습니다. 6월부터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인도는 절대 달릴 수 없다고 해요. 한강 둔치나 공원도 안 됩니다. 이륜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위, 오른쪽 끝 차로에서 시속 25km 이하로 주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동 킥보드를 즐기려면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처음 탈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ATV (사륜바이크)





유원지에 갔을 때 한 번쯤 사륜바이크를 타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비포장도로를 거침없이 달리는 재미가 쏠쏠한 ATV입니다! ATV란, ‘어떤 지형에서든 주행이 가능한 탈 것’이란 뜻으로 ‘All-Terrain Vehicle’이란 말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용어입니다. 길이 없는 오프로드(off road)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사륜바이크를 말합니다. 작동 방식은 오토바이와 비슷하지만, 널찍한 운전석이 자동차의 느낌을 주어 운전자들이 특히 많이 좋아한다고 해요. 면허가 필요 없고, 레포츠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도로 위보다는 험난한 산악, 갯벌에서 타는 것이 좀 더 짜릿하답니다:D 

 



루지





루지(LUGE)는 속도감+스릴감으로 운전자 취향을 저격하는 레포츠입니다. 다이나믹한 썰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기어는 없지만, 방향 조절이 되는 핸들이 있어 경사를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트랙 놀이시설이죠. 평일이 아니면 2시간 이상은 줄을 서야 겨우 탈 수 있을 만큼 요즘 정말 인기라고 하는데요! 키에 따라 아이들도 탈 수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스피드를 즐기기에 좋겠죠? 

  



고카트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의 실사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고카트(go-kart)! 전용 카트장에서 쌩쌩~ 달리며 스피드와 테크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용 경기장에는 다양한 코스와 장애물이 마련되어 있어서 환상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일부 경기장은 밤에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야간 조명과 안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자동차와 달리 낮은 차체에서 달리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안전한 레이싱을 위해 헬멧과 안전장비 착용하는 것 잊지 마세요.

 



MTB





산악자전거인 MTB는 이미 즐기는 분들이 많은 레포츠입니다. ‘mountain bike’ 즉, 일반 자전거와 달리 산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만들어진 자전거로 험난한 지형도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MTB를 통해 스릴을 체험하면서 자전거의 진가를 느껴 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전동킥보드에서 사륜바이크까지, 주말에 자동차 대신 즐길만한 운전자 취향저격 레포츠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운전은 잠시 쉬고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인디:D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